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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3년 뜨는 개원입지 핫플 탐방⑰

재개발 앞둔 부천지역 개원가 빼곡…신규입지 기회 어디?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부천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는 도시 중 하나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로 도시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우려를 받아 왔는데, 부천시가 신도시 재건축 및 원도심 균형발전을 시사하면서 반전이 예상된다. 그렇다면 현재 부천시 개원가는 어떤 형태이고 어떤 변화가 예상될까? 메디칼타임즈는 예비 개원의들이 주목할 만한 상권을 직접 찾아가 봤다.부천시는 2010년 87만5000명의 인구가 거주해 경기도에서 1·2위를 다투던 대도시였다. 하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78만7000명으로 떨어졌고 순위 역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하지만 인구 밀도 만큼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2022년 3월 기준 부천시 인구밀도는 1km당 1만5409명으로 서울특별시 1만5550명에 근접한다.더욱이 부천시가 중동신도시·원도심 재정비에 속도를 내면서 반전이 예상된다. 부천시 인구 유출의 대표적인 이유는 주거지 노후화였기 때문이다.또 주요역 상권의 특징을 보면 지상을 가로지르는 1호선 때문에 인접해 있어도 구획별로 상권의 성격이 크게 달라지는 모습이다.부천역 북부 전경■부천시 터줏대감 부천역…남부 노년층 환자 수요 두드러져부천시는 높은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만큼, 개원가 규모도 역시 여타 대도시 못지않다. 특히 부천역 상권은 노후 상가가 많았음에도 자체적으로 메디칼타워가 형성돼 있을 정도다.이는 사통발달한 부천역의 입지 덕분이다. 부천역만 해도 경인선과 1호선이 함께 있으며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시흥·안양·군포시에도 유동인구가 유입된다. 특히 대형마트·서점·지하도상가·광장·대학교·로데오거리 등이 자리해 부천시에서 대표적인 중심지다.그만큼 병·의원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부천역 반경 500m 안에만 20~30개의 의원이 몰려있다. 대학병원과 종합병원도 사정권인 것도 유의해야 하지만, 이들 병원은 소사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가까워 직접적인 경쟁대상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부천역 남부 전경다만 각각의 상권은 부천역에 의해 북부와 남부로 갈라져 있었고 그 사이를 오가는 것이 번거로워 별개의 상권으로 보는 것이 옳았다.유동인구 역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부천역 북부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가 많아 번화가다운 인상을 풍겼다면, 남부는 그 수가 적었으며 중장년층 비중이 컸다. 매물 시세도 차이가 있었는데 같은 조건의 매물이라고 해도 북부가 남부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하지만 일반적인 개원입지로 각광받는 것은 북부가 아닌 남부였다. 실제 각 상권의 의원 수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북부는 피부과·성형외과·치과 등의 진료과가 많았으며 남부는 내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 등이 두드려졌다.이는 비교적 낮은 시세, 번화한 곳을 꺼리는 환자의 특성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외부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버스터미널이 남부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 각 상권의 주요 진료과가 달라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웠지만 노년층 환자 수요는 남부로 쏠리는 모습이었다.부천시 상동역 전경■재개발 수혜지 중동·상동역…중동역 미래 가치 기대재개발 수혜지로 꼽히는 중동·상동역은 차이가 극명한 상권이었다. 상동역은 부천역을 능가할 정도의 번화가였던 반면, 중동역은 주거구역의 성격이 짙었다.실제 상동역은 부천역보다 병·의원 숫자가 많았는데 피부과·성형외과 비중이 크긴 했지만, 내과·정형외과·소아청소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마취통증의학과·안과 등 대부분 진료과가 골고루 운영 중이었다.인근에 대형 학원가가 형성돼 있고 프렌차이즈 음식점·상점이 몰려 있어 학생·청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매물 시세는 부천역 북부보다 높은 수준이었지만, 신축상가가 많아 개원에 적합한 매물이 더 많은 것이 눈에 띄었다.(왼쪽)중동역 북부와 남부 전경반면 중동역은 신축아파트 단지 사이에 형성된 남부 상권과 노후 주택단지가 밀집된 북부 상권으로 구분된다. 각 상권은 거리가 500m도 채 되지 않는데,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노후 빌라촌과 신축아파트가 마주보고 있는 등 부천시 도심의 불균형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거주층이 다른 만큼 남부는 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 등 소아진료를 내세운 의원이 많았으며 북부는 노인질환을 보는 진료과가 많았다.다만 북부 인근에 노후 주택단지가 몰려있는 것으로 고려하면 재개발 수혜를 받는 상권은 이곳이 될 가능성이 크다.인근에 노후 주택단지가 몰려있었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재개발이 이뤄진다면 개원입지로서 받는 수혜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북부는 노후 상가건물이 많아 개원 매물을 찾는 것은 남부 쪽이 수월했다.(왼쪽)송내역 북부와 남부 전경■부천역 버금가는 사통발달 송내역…북부가 개원입지송내역 역시 북부와 남부의 상권 성격이 크게 달랐다. 북부는 고층빌딩과 오피스텔이 모여 있는 반면, 상권이 비교적 작았다.반면 북부는 비교적 노후한 상가가 몰려있지만 유동인구가 더 많고 상권도 더 컸다. 법원과 검찰청도 북부에 있어 업무시설이 섞여있는 것도 특징이다.특히 개원가로 보면 송내역 북부 상권은 부천역 북부보다 면적이 작았지만, 오히려 의원은 더 많아 높은 밀도를 보이고 있었다. 주거구역이 둘러싼 항아리 입지 덕분에 대부분 진료과가 골고루 분포해있는 것도 특징이다.부평구·연수구·남동구 등 인천을 관통하는 간선버스 노선이 몰려있는 것에서도 수혜가 기대된다. 실제 방문 당시 20여 명의 사람들이 버스 정류장에 몰려있었다.현재로선 개원에 적합한 매물이 많지는 않지만 부천 주요역 중에선 저렴한 편에 속했으며, 역과 인접한 78평 3층 매물이 보증금 6000만 원에 월세 400만 원인 것이 눈에 띄었다.
2023-07-01 01:05:19병·의원

"지역사회 전파 현실화?" 감염 전문가 심포지엄 연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29번째, 30번째 확진환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감염 전문가들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역 출입문 인근에 열화상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동인구에 대한 신종 감염병 감시에 들어간 바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1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화 될 경우 면역력에 취약한 환자가 입원한 병원 내 심각한 상황이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병협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 상황을 긴급 진단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한 의료기관들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 서울대병원 오명돈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고 엄중식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정책이사가 '임상적 특징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어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라19 대책위원장이 '코로나19의 역학적 특징과 향후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병원협회 비상대응본부 실무단장), 이성순 인제대 일산백병원 원장(병원협회 의무이사), 신형식 대한감염학회 신종감염병위원회 자문위원, 이혁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감염관리이사, 전국보건소장협의회 김경희 학술이사 등 감염병 전문가와 조동찬 SBS기자 및 보건복지부에서 나와 토론을 이어간다. 앞서 고대안암병원은 29번째 확진받기 이전에 29번, 30번 환자는 서울대병원에 두차례 내원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의료진을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접촉자 관리에 돌입한 바 있다.
2020-02-18 10:17:07병·의원
현장

중국 확진환자 거쳐간 부천속내과 직접 가보니 '폐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확진자 내원으로 의원명이 공개된 부천속내과는 임시 휴진 상태이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박양명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2번째 환자(48세, 중국인)와 그의 부인인 14번째 환자(40세, 중국인)가 다녀간 부천역 인근 의료기관과 약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메디칼타임즈는 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2번과 14번 확진환자가 내원한 부천역 인근 부천속내과를 방문했다. 해당 의원은 이미 출입문에 '휴진 안내'를 알리며 폐쇄 조치된 상태였다. 부천속내과 측은 휴진 안내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방문 사실이 확인되어 임시 휴진을 결정했다"면서 "즉시 질병관리본부와 부천시 보건소 관리 하에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내원하는 환자분들의 불안감을 덜고자 당분간 휴진하오니 이해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 이번 결정은 질병관리본부 및 보건소와 협의 하에 결정됐다. 진료 예정일은 2월 10일이다"라고 휴진 배경을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일본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입국한 12번 환자의 동선을 주목하고 있다. 부천속내과는 내원환자를 감안해 휴진 안내문을 출입문에 부착했다. 12번 환자는 1월 20일 귀국 후 1월 31일까지 서울 남대문과 부천, 강릉, 수원, 군포 다시 부천, 순천향대부천병원 등을 거쳐 2월 1일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후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그의 아내인 14번 환자의 3차 감염까지 감안할 때 12번 환자를 슈퍼 감염자로 보면서 그의 동선에 따른 접촉자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가 부인과 함께 2번이나 내원한 부천속내과가 위치한 서전빌딩은 너무도 고요했다. 9층 건물인 서전빌딩은 부천속내과 외에 안과와 정형외과, 치과 등 다양한 의원과 문전약국이 층마다 배치된 전형적인 메디칼빌딩. 방역을 마친 부천속내과는 환자들의 불안감을 감안해 2월 10일 진료한다는 안내문을 공지했다. 임시 휴진을 결정한 부천속내과 원장 등 의료진은 외부와 연락을 자제하며 2월 10일 진료 예정일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부천속내과 건물 1층에 위치한 문전약국인 서전약국은 '방역 완료' 문구를 붙이고 정상 영업 중이다. 해당 약국장은 "방역을 완료했다. 언론과 할 말 없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방문으로 약국명이 공개된 부분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쳤다. 동일 건물에 있는 다른 진료과 의원들은 더욱 긴장하는 모습이다. 부천속내과 건물에 위치한 문전약국인 서전약국은 방역완료 문구를 붙이고 정상 영업 중이다. 의료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며 의료기관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나 2명의 확진환자가 내원한 사실이 알려지자 혹시나 모를 불안감이 역력했다. 해당 의원 원장들은 메디칼타임즈의 취재 요구에 "할 말 없다"면서 내원환자들과 의료진들의 심리적, 정신적 안정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근 상가에 위치한 한 약국장은 "확진환자가 인근 의원에 내원한 사실을 몰랐다. 뉴스를 보고 알게 됐다"면서 "부천속내과를 내원하는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처방전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부천시보건소는 3일 부천역 출입문 인근에 열화상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동인구에 대한 신종 감염병 감시에 들어갔다. 그는 이어 "한의원들이 위치해 감기환자들이 한의원에 올 일이 없다는 점이 우리 약국 입장에선 그나마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부천속내과 의원 명 공개 후 부천역 인근 의원들의 내원환자 수가 줄어들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장기화될 경우 경영 손실도 불가피해보였다. 부천역 인근 의원 의료진은 "환자가 몰리는 월요일인데 내원환자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부천 의료기관에 확진환자가 다녀갔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지역 주민들이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시의사회(회장 장현종)는 확진환자 추가 발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내과계 한 임원은 "감기 환자들은 많이 오는데 의사들도 내원환자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심하고 있다. 부천역 인근 개원가는 더욱 긴장하고 있다"면서 "확진환자가 스쳐 지나갔더라도 의원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경영상 타격은 불가피하다. 더 이상 3차와 4차 감염이 안생기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열나는 감기환자를 오지 말라고 문에 쓸 수도 없고, 중국 입국자들이 1339 연락을 하고 있지만 내원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마스크 하나에 의존한 채 방역 최일선을 지키고 있다"며 어려운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역 출입구에 공무원들과 열화상감지 측정 장치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상황이다.
2020-02-04 05:45:57병·의원

신종 코로나 15번째 환자 확인-의원과 약국 동선 빈번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2월 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 현재, 총 429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여 15명 확진, 327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87명은 검사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13번째 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1월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며,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2월 1일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2차 입국교민도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며, 우선 시행된 유증상자 8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4번째 환자(40세 여자, 중국인)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5번째 환자(43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했으며 당시 4번째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하여 관리중이던 대상자로, 2월 1일부터 호흡기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진행된 8번째, 12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다. 8번째 확진자(62세 여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72명이다. 3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되었으며, 2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이다. 나머지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8번째 환자는 7번째 환자와 우한시에서 원래 알고 지낸 사이로 귀국 시 같은 비행기 옆 좌석에 앉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기 승객 및 승무원 등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 음식점, 대중목욕탕,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였고, 이에 대한 환경소독을 진행 중이다. 그는 1월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22:20 청도항공 QW9901) 인천 공항으로 귀국, 이후 아들 차량 이용하여 아들의 집으로 이동했으며, 1월 24일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1월 25일 서울 서초 소재 음식점에서 점심식사 후 아들 차량 이용하여 자택으로 이동, 이후 전북 군산 소재 음식점에서 저녁식사 후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1월 26일 군산 일대 대중목욕탕(아센사우나) 방문(14:11~16:29) 후 군산 소재 음식점 방문했다. 1월 27일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군산 소재 의료기관 유남진내과를 내원하여 약 처방 받고 자차 이용하여 귀가했다. 1월 28일 발열, 기침 등 증상 지속되어 군산 소재 군산의료원에 내원하여 진료 결과 의사환자로 분류되어 격리 조치, 코로나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되어 자택으로 귀가했다. 1월 29일 군산 소재 음식점(우리떡갈비)에서 점심식사 후 대형마트 (이마트 군산점) 방문했으며 1월 30일 증상 호전되지 않아 군산 소재 원광대병원에 내원, 의사환자로 분류되어 입원 조치된 후 1월 31일 입원 중 확진 판정됐다. 12번째 환자 세부 동선도 공개됐다. 12번째 확진자(48세 남자, 중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38명이 확인됐고, 이 중 가족 1명이 확진(14번째 환자)되어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그는 1월 20일 택시로 이동하여 15시경 서울시 중구 소재 음식점 방문, 택시 이용하여 서울시 중구 소재 남대문 쇼핑, 경기도 부천시 소재 극장(CGV 부천역점)에서 영화 관람(8층 5관, 19:20 백두산, 좌석번호 E5~6)했다. 1월 21일 지하철, 택시 이용하여 12시경 인천출입국사무소 이동, 택시 이용하여 인천시 남구 소재 친구 집 방문했으며, 1월 22일 9시경 부천시 약국 방문 후 지하철 이용하여 서울역 이동, 서울역에 있는 편의점 등 이용, 11:01 출발 KTX 이용하여 12:59 강릉 도착, 14시경 강원 강릉시 소재 음식점 이용, 택시 이용하여 16시경 강릉시 소재 숙소(썬크루즈리조트) 이동, 17시경 커피숍 방문 후 18시경 강릉시 소재 음식점 방문, 19시경 숙소로 이동했다. 1월 23일 숙소에서 강릉역 이동, 12:30 강릉 출발 KTX 이용하여 14:27 서울역 도착, 지하철 이용하여 부천시 소재 부천속내과를 방문했으며 1월 24일 지하철 이용하여 수원역 이동, 택시 이용하여 수원 소재 친척집 방문, 버스 이용하여 군포 소재 친척집 방문했다. 1월 25일 군포 친척집에서 택시 이용하여 군포 소재 더건강한내과를 방문했고 진료 후 군포 소재 현대약국 방문, 지하철 이용하여 자택 귀가했다. 1월 26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극장(CGV 부천역점)에서 영화 관람(8층 4관, 17:30 남산의부장들, 좌석번호 E13~14)했으며, 1월 27일 지하철, 택시 이용하여 서울시 중구 소재 음식점 방문, 지하철 이용하여 자택 귀가했다. 1월 28일 14시경 부천시 소재 부천속내과 내원 후 서전약국 방문했고 1월 29일 종일 집에 머물렀다. 1월 30일 택시 이용하여 10시경 부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택시 이용하여 자택 귀가, 13시경부천시 소재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방문해 17시 자가 격리 시작했고, 1월 31일 종일 집에 머물렀다. 2월 1일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은경 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최근 14일이내 중국을 여행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2-02 12:38:59정책

"부천 원종동, 개원입지 레드오션"

메디칼타임즈=메디게이트뉴스 기자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원종동상권 부천역상권은 크게 민자역사 신축으로 거듭난 부천역상권, 대형쇼핑몰이 몰려있는 송내역상권, 원종동 상권으로 나눌수 있다. 이중 유일하게 전철역 인근 상권이 아닌 것이 원종동 상권이다. 그러나 2016년께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인 원종역이 예정에 있다. 도로구조가 항아리형 상권을 형성 원종동상권은 원종사거리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면도로에 재래시장인 원종종합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북쪽으로는 오정큰길, 남쪽으로는 경인고속국도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항아리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 인근에 김포공항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내에 대형 건축물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오정구 주거지역 현황 2007년 8월 현재 오정구 내에는 7만여세대에 약 19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버스노선의 역할이 큰 특징 현재 원종동 상권에는 10여개의 일반버스와 일부 마을버스들이 운행하고 있으며, 서울 화곡역과 부천역을 경유하는 버스들이 많다. 오정구 연령별 인구현황 오정구의 경우 비교적 고른 연령별 인구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그중 생산연령대인 30대~40대 인구가 많다. 그러나 30대와 40대 인구의 경우 주간에는 지역 외로 빠져나간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는 중년층의 여성인구가 주간에 지역내에서 상주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원종동 개원입지 전망 원종동상권은 배후에 대단지 아파트가 거의 없고, 대부분 저층공동주택이 많은 특징을 보이며, 대형 상가도 흔치 않은 지역이다. 따라서 원종사거리를 중심으로 병의원 및 금융기관들이 밀집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병의원들이 상권규모에 비해 경쟁이 심하고 대형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소규모 신규단독개원의 경우 고전을 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원종주공아파트, 삼경아파트 등의 저층아파트들이 재건축을 시작하게 된다면 단시간내에 큰 폭으로 배후인구가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부천시가 마련한 고강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따르면 오정구 고강동∙원종동 일대(174만5378㎡)에 2020년까지 2만4605가구가 들어선다. 고강지구는 총괄적인 정비개선을 위해 대부분의 지역이 촉진구역이나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재정비촉진구역은 지금 현재 사업이 가능한 구역, 존치정비구역은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가능한 구역이다. 따라서, 배후세대와 경쟁치과만을 가지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개원을 준비해야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2009-10-09 11:50:10병·의원

"부천역 상권, 신축건물 노려라"

메디칼타임즈=메디게이트뉴스 기자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수도권지역의 대표적 상권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부천역 일대는 1980년대 개발붐을 타고 남부광장을 중심으로 서서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1999년에는 대형 할인점 이마트가 부천역사 내에 입점함으로써 부천역상권은 경인지역의 핵심상권으로 발돋움했다. 90년대에 중동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대규모 인구유입과 함께 상권이 급성장하게 되고, 도로, 환경 등의 영향으로 상권의 중심지가 북부역광장 일대로 이동했다. 이어 2000년에는 테마쇼핑몰 ‘지지아나’가 현재의 위치에 들어서면서 10대 유동인구가 급속히 증가했고, 이때부터 부천역 상권은 단순 유흥상권에서 복합상권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그러나 몇 년전부터 송내역 상권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상권세력이 송내역상권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상권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통이 일찍부터 발달했던 부천역상권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상권이 형성되었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다른 지역들처럼 부천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은 중앙로를 따라 주요관공서와 시장,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부천역과 이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북부역사거리가 상권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전철노선으로 분리가 되어있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북부와 남부가 약간의 단절상태가 나타난다. 버스노선의 역할이 큰 특징 부천역상권은 지하철1호선 부천역이 가장 큰 접근수단으로 꼽히나, 상대적으로 버스노선 또한 우수한 상권이다. A지점 12개 노선의 경우 대부분 부천역을 경유하여 송내역 방향이나 원종동 방향을 왕복하고 있으며, 특히 소신여객이 종점인 버스들의 경우 유동인구를 부천시 원미구와 오정구 전체에서 부천역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B지점 7개 노선의 경우 5개의 노선이 A지점과 겹치지만, 1개노선은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광역노선버스로서, 부천대학 학생들이 서울로 이동할 때 지하철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운송수단으로 알려져있다. 원미구 동별 세대현황 부천역상권은 광역상권이므로 배후세대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직접적인 배후세대라고 할 수 있는 원미구의 동별인구 및 세대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부천역상권 유동인구 특성 부천역상권은 부천역사와 북부역사거리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으며, 현재 차량진입은 부천역광장을 중심으로 돌아나가는 형상을 하고있다. 특히 부천역광장에는 버스정류장이 없어서, 택시승강장과 자가용이용자들로 항상 붐비고 있다. A지역은 부천대학에서 부천역으로의 진입로로 유흥시설과 먹거리매장이 밀집되어 있다. 유동인구는 20대 연령층이 대부분이며, 대형건물이 많아 부천역 상권에서 유일하게 주차가 가능한 건물들이 있는 지역이다. MDA9 이라는 극장이 있어, 젊은층의 흡수가 많은 상황이며, 비교적 비보험의원을 중심으로 병의원 분포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에 속한다. B지역은 부천 중앙로로 불리며, 각종 금융시설 및 병의원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주로 병의원, 의류매장, 커피전문점, 금융기관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상가들의 가시성이 우수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상권이 저하됨에 따라 공실율이 늘어나고 있어 임대료수준도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C지역은 부천역 상권의 로데오거리로 불리며, 각종 브랜드 의류매장이 밀집되어 있다. 대로변쪽으로는B지역과 마찬가지로 금융기관 및 병의원, 의류매장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나, 이면도로로 들어갈수록 상권의 특징이 없고, 낙후된 건물들이 많아 여러가지 업종들이 섞여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수년간 상권발전이 없었고, 현재도 가장 취약한 지역에 속하고 있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병의원시설이 개원하기에는 가장 열악한 지역이다. D지역은 소신여객을 배후로 한 먹거리 상권이 발달되어 있다. A지역과 비슷한 상권이지만, 인근공단 및 지역주민같은 연령대가 높은 인구들의 이용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유흥업소 및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단순 유흥상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부천역에서 원미구 각 지역으로 운행중인 소신여객의 종점이 위치하고 있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병의원분포도 또한 대로변을 중심으로 높은 편이다. 부천역상권 개원입지 전망 부천역상권은 배후에 직접적인 배후세대가 거의 없고, 대부분 원미구지역 전체에서 타지역으로의 이동 및 쇼핑을 위해서 모이는 인구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유동인구는 10대~40대까지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에는 쇼핑센터 및 병의원,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주부 및 청소년들로, 저녁에는 먹고, 마시고, 즐기기 위해 나온 젊은이들로, 밤에는 직장인들로 부천역상권에는 아침부터 사람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다. 대형유통시설과 재래시장, 상점 등의 쇼핑시설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어 부천역상권에는 20대여성과 30대 주부층의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저녁시간에 부천역상권의 유흥가를 찾는 20대~30대 직장남성들은 주로 부천 시내 공단지역 종사자들로 무시할 수 없는 소비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부천역상권은 오래된 상권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설과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최근들어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송내역 상권과 상동상권쪽으로 상권의 이전현상을 보이고 있어 침체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부천역상권 인근의 건축물들이 많이 노후화되어 있으며, 기존의 병의원시설들이 소규모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신축건물을 중심으로 공동개원을 생각할 수 있다. 부천역상권이 침체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나, 2000년 초부터 구체적으로 준비된 ‘2020부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부천시는 고질적 문제였던 구신시가지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개성이 풍부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근의 지하철역들과 비교해 볼 때 부천역 이용자가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부천역사와 소신여객, 부천대학교 인근의 유동인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잡아내느냐가 성공개원의 가장 큰 조건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인근의 경쟁의원에 대한 조사 또한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2009-09-11 11:24:51병·의원

부천시의사회, 회원가족 단체 산행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부천시의사회가 11월 4일 의사회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단체 등반을 실시한다. 이번 산행은 성주산과 소래산 종주코스이며 당일 오전 10시 부천역사 이마트 3층에서 모여서 함께 출발한다. 의사회 측은 "회원가족 함께 산행을 함으로써 회원들간에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가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의사회 사무국 032)325-8497로 하면된다.
2007-10-21 20:54:49병·의원

서울·신도시 의원임대료 지속 상승세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과 수도권 5대 신도시 및 광역시 내 개원가 임대가는 평균 529만원(평당)으로 전월 대비 0.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대 물량은 6천655개로 전월 대비 1.8%의 증가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는 7~8월 입주가 임박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상승은 물론 물량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컨설팅업체 플러스클리닉이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0평 미만의 중소형 매물량의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대전, 대구가 4~5%로 두드러진 증가추세를 보였다. 100평 이상의 매물은 지난 2~3월 9%하락, 지난 4월 9%상승에 이어 지난 5월 6%의 하락을 기록해 가격 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층별로는 5, 6층이상 매물이 각각 5.98%, 3.75% 상승했으며 최근 3개월간 5층 17.29%, 6층 14.26% 증가했다. 대전지역의 경우 서구 둔산동과 복수동 신시가지 지구, 유성구 노은동, 반석동(노은1, 2지구)을 중심으로 물량공급이 집중됐으며 대구지역의 경우 전월 14%증가에서 다소 증가세는 완화됐지만 4.49%의 물량이 늘었다. 오는 8월 입주를 시작하는 황금동 캐슬골드파크는 대구지역 내에서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황금주공재건축 4256세대 이외에도 우성 1,2차 하이츠 가든 등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어 고가의 개원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현 시세로는 황금동 평균 519만원, 주변상가 600만원 선. 서울지역은 관악구 신림동의 관악산 뜨란채 주변과 강남구 역삼동(선릉~한티역)을 주목해볼만하다. 특히 올 7월 입주 예정인 관악산 뜨란채의 경우 3222세대의 대단지 주변과 올 8~9월 입주 예정인 역삼동 개나리3차 푸르지오(322세대), 개나리1차 래미안(438세대), 개나리2차 역삼아이파크(541세대)가 개원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 지역의 경우 고양시 지역을 제외하고 전월(-)물량에서 (+)로 대거 전환되며 증가세를 보였다. 그 중 부천지역은 가격 및 물량 모두 3%대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괴안동 역곡역 및 남부시장 주변과 부천역 심곡동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과 물량이 견인됐다. 고양시 풍동지구의 경우 이번 7월 주공 뜨란채를 시작으로 모두 4485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향후 임대 물량이 대폭 나올 예정으로 개원입지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2006-07-05 07:27:35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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